이 건물은 예전에는 "WHITEAWAY LAIDLAW"라고 불렸으며, Jalan Tunjungan에 있는 유명한 건물입니다. 시올라 매장이 되기 전에 이 건물은 백화점이었으며 영국 식민지 주민들이 쇼핑을 위해 자주 방문했습니다. 건물 정면이 여러 차례 개조되었지만, 시올라 빌딩은 현재 수라바야 시 정부가 사용하고 있습니다. 시올라는 당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매 브랜드인 화이트어웨이 레이들로 & 코(Whiteaway Laidlaw & Co) 산하의 가장 완벽한 도매업체였습니다. 1900년대 초부터 시올라는 네덜란드령 동인도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였습니다.
수라바야 전투 당시 이 건물은 영국군을 막기 위한 방어 지점으로 사용되었습니다. 그 사건에서 마둔이라는 청년이 영웅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. 전쟁 중에 마둔은 기관총으로 엄호사격이나 보호사격을 해서 영국군을 막아서서 친구들이 스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 하지만 불행히도 마둔 자신은 결국 죽었습니다. 영국의 공중 폭격으로 마둔은 죽고, 심하게 화상을 입었지만 여전히 기관총 앞에 서 있었습니다. 마둔이라는 영웅적인 전사의 사건은 영생불멸화되었고, 현재 시올라에 그의 동상이 세워져 기념되고 있습니다.